콕사주 · 십성
비견이 뭔지 궁금해?
제일 쉬운 글자야. 콕 짚어 줄게.
比肩
비견(比肩)은 나와 오행도 음양도 같은 기운이다. 갑목이 갑목을 보면 비견이다.
일간마다 비견이 되는 글자는 자기 자신과 같은 글자다.
| 일간 | 갑 | 을 | 병 | 정 | 무 | 기 | 경 | 신 | 임 | 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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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비견 | 갑 | 을 | 병 | 정 | 무 | 기 | 경 | 신 | 임 | 계 |
비견(比肩)은 어깨를 견준다는 말이다. 나와 같은 힘이 하나 더 있는 모양이라 옛 글은 형제나 동무에 빗대 적었다.
같은 힘이 곁에 있으면 버티는 쪽으로는 든든하고 나누는 쪽으로는 몫이 갈린다. 그래서 일간이 약할 때와 셀 때 읽는 방향이 달라진다.
둘 다 나와 같은 오행이다. 음양까지 같으면 비견, 음양이 다르면 겁재다. 갑목에게 갑목은 비견이고 을목은 겁재다.
둘을 묶어 비겁이라 부른다. 같은 편으로 읽는 자리인데, 겁재 쪽이 힘의 결이 달라 옛 글이 더 조심해서 다뤘다.
일주 천간도 비견으로 세나
세지 않는다. 태어난 날의 천간은 나 자신(일원)이라 십성을 붙이지 않는다. 우리 만세력도 그 자리를 「나」로 표시한다.
비견이 많으면 어떤가
같은 힘이 여럿이라는 뜻이다. 일간이 약하면 버팀목으로, 이미 세면 몫이 갈리는 쪽으로 읽는다. 개수만으로 정하지 않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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